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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보도

MBC 박재형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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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낡은 거울과 때 묻은 장판들이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을까요?

이런 소재를 바탕으로 가까이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삶, 소외된 계층의 이야기와 애환 등을 가득 채운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.

평범한 우리네 일상을 담아내 더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, 박재형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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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티 아트센터 2020 작가 자료집

Hongti art center 2020 year book

Solo exhibition

[ Breath-The forrest of oblivio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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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ngti art center Year book 20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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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서 다 드러내지 못한 감정을 집 기둥을 흘러내리는 설치작품으로 재현해 보았다."(최원규 작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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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출처 : 매일신문(http://www.imaeil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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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blivion;Imprinted 망각의 각인

Exhibition leaflet file

비평

-망각의 숲에서 떠올리는 숨에 대한 기억-

김성호 [ 미술평론가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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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itic note - 

"Memories of Breath Recalled in the Forest of Oblivion"

Kim Sung Ho(The Art Critic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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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의 주체성은 어디까지 발현되고 있을까? ‘이것만은 온전한 내 것’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일까? 이런 의문은 주체성이 상실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더 큰 질문으로 다가온다.

출처 : 대구신문(http://www.idaegu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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